도시를 맛보는 나만의 방법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것은 너무나 광범위한 일로 느껴진다. 그런데 그 시작을 아주 사소한, 한 잔의 커피에서 출발한다면 어떨까?

 
본 프로그램에서는 커피라는 매개를 통해서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어떤 맛과 향으로 상징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커피전문가와 함께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우리동네, 성남의 커피인 성남블렌드로 완성한다. 블렌딩한 원두는 나와 이웃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강사진>

김희조(커피전문가, 크레센도 커피로스터스)
박성진(문학작가)

 

※ 대상 :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2회차 /2기수로 운영됩니다. 2기 수업은 10월 15일부터이며, 1기 수강자는 반복수강을 할 수 없습니다.  

 

1차시_도시의 맛을 이야기하는 밤 

[10.15(금)/19:00-21:00/이미지랩]

: 커피를 맛보고 느끼며 감각을 일깨우기. 우리 동네의 맛과 향을 떠올리기.

 

2차시_도시의 향을 담는 밤

[10.22(금)/19:00-21:00/이미지랩]

: 우리 동네를 상징하는 맛과 향을 원두로 블렌드하여 직접 제작하고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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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홍보 및 기록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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