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블루스
: 나만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
내 목소리로 부르는 나의 가사, 내 노래
예술의 영감은 여러 곳에서 온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는 영감의 중요한 원천이 되기에, 많은 뮤지션들은 자신이 경험한 장소를 노래에 담아왔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탄천이라는 장소에서 비롯된 자신의 경험을 노랫말로 짓고 이를 직접 부르게 된다. 장조와 단조가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 애가(哀歌)인 블루스 장르를 통해, 한 가지 감정으로 정의내릴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담도록 한다. 개별적으로 작사, 보컬, 녹음을 거쳐서 음원으로 제작한다.
<강사진>
서혜윤(작곡가, 예술강사)
박성진(문학작가,알투스 문학연구원)
윤서영(보컬트레이너)
※ 대상 :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1차시_작사를 앞두고
[10.10(토)/10:00-12:00/소리랩]
: ‘탄천 블루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블루스' 음악 장르에 대한 학습 및 참고 음원들을 감상한다. 가사를 쓰는데 도움이 되는 가벼운 글쓰기 연습을 한다.
2차시_주제 정하기
[10.17(토)/10:00-12:00/소리랩]
: 탄천이라는 배경 위에 담을 수 있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가사로 정리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쓰여진 가사들을 참고하고, 내가 쓴 가사가 음악과 어울리는지 살펴본다.
3차시_작사하기
[10.24(토)/10:00-12:00/소리랩]
: : 개별 가사를 완성하고, 후렴구를 함께 정리한다. 완성한 가사를 멜로디에 맞추고 수정한다.
4차시_탄천블루스 제작 1
[10.31(토)/10:00-12:00/소리랩, 보이는 라디오]
: 멜로디에 맞추어 자신의 가사를 직접 노래하고,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수정 보완한다. 개별 녹음도 동시에 진행한다.
*녹음자 외에는 보컬트레이닝 교육을 받는다.
5차시_탄천블루스 제작 2
[11.7(토)/10:00-12:00/소리랩, 보이는 라디오]
: 멜로디에 맞추어 자신의 가사를 직접 노래하고,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수정 보완한다. 개별 녹음도 동시에 진행한다.
*녹음자 외에는 보컬트레이닝 교육을 받는다.
6차시_탄천블루스 남기기
[11.14(토)/10:00-12:00/소리랩, 보이는 라디오]
: 녹음한 음원을 함께 감상하고 피드백을 한다. 음원 등록 및 발매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음원 등록 및 발매는 개별 선택)
* 성남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홍보 및 기록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