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에서는 오늘날 도시의 삶에서 느끼게 되는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목탄의 부드러운 어둠으로 드로잉하고 그것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5분 미만의 초단편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스토리보드로 제작하고, 목탄으로 그리고, 편집하여 최종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완성한다.
지금 여기의 그림자들: 목탄 드로잉 애니메이션 1차시에서는 먼저 지금 여기, 나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일을 생각한다.
1. 지금 여기, 나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일
by 박성진(문학작가, 알투스 문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