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엽서: 좋아하는 것들의 그림 지도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여행지에서 볼 수 있는 기념엽서처럼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그림지도로 그리고 이를 엽서로 제작해본다는 목표를 가진다. 내가 사는 동네를 둘러보고, 경험과 추억을 떠올리고, 우리 동네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적고 그리며, 완성된 우리 동네엽서는 한데 모여 ‘성남엽서’ 시리즈를 채워나간다.
3차시로 구성되었던 1기와 달리, 2기에서는 4차시로 수업 시수가 조금 늘어났다. 이를 통해 동네에 대한 더 많은 관찰을 하고, 조금 더 나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