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엽서: 좋아하는 것들의 그림지도 4차시는 색연필 그림을 마무리하고, 이를 엽서책으로 제작해보는 시간이다.
1. 그림을 정리하기
참여자들은 지난 시간에 미처 다 완성하지 못한 그림을 그린다. 혹은, 지난 시간에 그렸던 그림 중 아쉬움이 남는 것을 새롭게 다시 그린다.
2. 엽서책을 제작하기
성남엽서: 좋아하는 것들의 그림지도는 인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편집한다.
0) 인디자인을 실행: 작업영역-기본요소로 설정한다.
1) 글, 그림 파일을 준비: 그림 파일은 미리 스캔해서 준비한다. (*지도에 표시할 장소의 이름들은 폰트사용의 통일을 위해 강사가 미리 크레이티브 아웃라인으로 이미지화 시켜 준비한다.)
2) 배경 파일 실행: 자신의 동네를 외곽선으로 표현한 배경 지도 파일을 연다.
3) 지도에 장소의 이름을 배치: 선택도구를 이용하여 장소의 이름을 끌어다 지도의 해당 위치에 놓는다. 네이버 등 지도 앱을 이용하여, 실제 위치를 참고한다.
ex.) 야탑역,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중앙도서관, 영장산 등 랜드마크를 비롯하여 상희공원, 비북스, 아르딘, 놀이터, 자전거길처럼 내가 좋아하는 장소도 지도에 위치를 표시한다.
랜드마크의 이름에는 십자표시를, 내가 좋아하는 장소의 이름에는 별표를 표시한다.
4) 그림 파일 불러오기: [파일-가져오기]를 선택하여 자신이 그린 그림의 스캔본을 확인하고, 필요한 이미지를 가져온다.
5) 그림 파일 크기 조절하기: 고해상도로 스캔했기 때문에 이미지의 크기가 매우 크다. [변형-크기조절]로 들어가서 이미지를 원하는 크기로 조절한다.
[변형-크기조절] 외의 방법으로는, 이미지 파일의 네 귀퉁이에 생기는 선택점으로 조절한다. 단, 이때는 이미지가 일시적으로 사라져 보인다.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맞춤-비율에 맞게 내용맞추기]를 선택한다.
6) 그림 파일 배치하기: 엽서 외곽의 편집선을 확인하고, 이 선이 엽서책의 절취선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한다. 이를 감안하여 스캔이미지들을 배치한다.
- 장소의 이름은 해당 동의 영역 안에 배치하지만, 이미지의 경우는 전체적인 조화와 분위기, 자신의 의도에 따라 영역 안과 밖으로 배치할 수 있다.
7) 그림 파일 늘리기: 스캔한 이미지의 개수가 아쉽다면, [복사-붙여넣기] 기능으로 늘릴 수 있다.
- [복사-붙여넣기] 기능은 벚꽃길, 가로수길 등에 활용하기 좋다. 복사한 이미지들이 너무 똑같아서 지루해 보인다면, [변형] 기능으로 좌우반전을 시킬 수 있다.
8) 레이어를 확인하기: 레이어는 겹친다는 개념이다. 장소의 이름을 배치한 레이어가 가장 상단에 있는지 확인한다.
- 위의 레이어는 아래의 레이어에 우선해서 보인다. 즉, 이렇게 해야 장소의 이름이 그림에 가려지지 않고 잘 읽힌다.
3. 소감 나누기
완성한 이미지를 감상하고, 자신의 동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성남엽서 1기와 2기를 취합하여 엽서책으로 제작한 후, 참여자의 자택으로 우편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