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명상_익숙하지만 낯선 2차시는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 미디어가이드를 따라 복정역 탄천을 걸으며 2) 영상을 촬영하고, 3) 글을 메모하여 6월 30일의 2차시에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단, 사정상 복정역 탄천을 방문하지 못한 참가지는 집 근처의 탄천으로 대체하여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개별 연락을 통해 정해진 시간 동안 비대면 강의실에 접속하여, 영상작가와 문학작가에게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받는다.
개인별 1대1 피드백
1) 영상
윤용훈 감독은 참여자가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편집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한다. 영상만이 아니라 사운드의 활용에 대해서도 조언하는데, 이는 참여자의 영상에 따는 개인맞춤형 피드백이다.
2) 문학
박성진 작가는 참여자가 작성해온 워크지를 함께 보며, 제목과 자막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한다. 참여자가 상세하게 작성한 워크지의 문장들을 같이 읽고 그중에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와 문장을 고르고, 필요한 경우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며 정리한다.
3차시를 위한 준비
1) 피드백의 전달
박성진 작가와 함께 만들어본 제목과 자막 초안을 각각의 참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2) 완성을 위한 추가 구성요소 전달
영상에 들어가야 할 프로그램 로고와 크레딧 등을 각각의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도시 명상_익숙하지만 낯선 최종회인 3차시는 7월 7일 수요일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최종적으로 완성한 영상을 공개하고, 마지막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